수원 영통역 맛집, 매스버거 메뉴 추천

수원 영통역 맛집, 매스버거 메뉴 추천

 

아내와 산부인과에 다녀오는 길이었습니다.

다니는 병원이 수원 영통역에 위치해 있는데,

아내가 수원 영통역 맛집을 안다며 저를 데려갔습니다.

 

평소 햄버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저를 위해 데려간 곳,

수원 영통역 햄버거 맛집, 매스버거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작은 한글 간판, '매스버거'

지도앱을 켜고 걸어가는 길이라 두리번 거리다 한 눈에 딱! 찾았네요.

 

 

 

 

위치는 동수원 세무서 앞으로 영통역 2번출구에서 나와 쭉 직진하면 됩니다.

다니고 있는 병원이 마침 이 근처라 출산 후 입원 기간에도 한번쯤은 오지 않을까 싶어요.

 

 

영통역 맛집 매스버거 주차 정보

 

매스버거는 도로변에 위치한 가게인지라 주차장이 따로 없답니다.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그게 좀 아쉬울 것 같은데요.

 

 

 

 

주말에 방문하시는 경우에는 위 이미지에 점선으로 표시된 지역에

노상 공영주차장(주말 무료)이 있으니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영통역 맛집 매스버거 리뷰로 이어가보겠습니다.

간판부터 왠지 미국현지의 맛이 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매우 미국 냄새가 나는 느낌입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막 구어진 패티의 향과 감자튀김의 향이 반겨주네요.

 

 

영통역 맛집 매스버거 메뉴 추천

 

다음은 매스버거 메뉴 추천입니다.

먼저 구성부터 살펴볼게요.

 

 

 

 

버거부터 말씀드리면,

싱글버거 - 5,500원(패티 1장)

더블버거 - 8,500원(패티 2장)

필라델피아 - 9,000원(패티 2장+할라피뇨 등)

치킨샌드위치 - 7,500원(닭다리살)

 

기본 메뉴에 베이컨이나 해쉬브라운, 패티를 추가할 수 있어요.

 

사이드메뉴로는

감자튀김 - 2,500원

버팔로윙 - 5,500원(4개)

치킨너겟 - 4,500원(8개)

코울슬로 - 2,500원

 

음료는요

소다(사이다, 콜라, 닥터페퍼 등) - 2,500원

맥주 - 5,500원 입니다.

 

거기에 스페셜메뉴로는

매스 프라이즈 - 7,000원

구성입니다.

 

매스프라이즈는 감자튀김에 소스+패티+치즈가 올려진 메뉴로,

얼마나 맛있는지 직접 시켜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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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필라델피아 2개와 매스 프라이즈, 소다 1개를 시켰습니다.

 

 

 

 

패티 2장과 할라피뇨, 치즈가 들어간 필라델피아.

한 입 베어물자마자 아주 진한 치즈향과 육즙을 즐길 수 있었어요.

 

 

 

 

패티가 두꺼운 편은 아니었지만 불맛이 깊어

아주 입에 쫙 붙는 맛이었습니다.

깊은 맛의 치즈도 현지 맛을 살리는 요소였던 것 같아요.

 

 

 

 

다음은 스페셜 메뉴인 매스프라이즈.

감자튀김에 패티+치즈가 올라간 메뉴인데요.

주문하기 전, 인터넷으로 검색해봤을 때는 패티가 아닌 칠리빈인줄 알았답니다.

이 점이 아쉬웠던 점인데요.

 

패티가 버거에 2장, 감자튀김에 1장. 총 3장이나 먹게 되니

맛이 겹치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매스버거 추천 조합은

더블 or 필라델피아를 주문하는 경우 > 프렌치 프라이즈

싱글 or 치킨샌드위치를 주문하는 경우 > 매시 프라이즈

 

요렇게 드시면 패티의 풍성한 육향과 버거 자체의 맛을 모두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원 영통역 맛집 매스버거 영업시간

 

 

 

영업시간 정보도 전해드려야겠죠?

매스버거 영업시간 정보입니다.

 

월~토요일 :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 오전 11시~오후3시

 

아내 덕분에 알게된 영통역 찐 버거 맛집,

남들이 느끼다하고 하는 정통 미국맛 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