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축구선수, 주드 벨링엄(Jude Bellingham)

잘생긴 축구선수, 주드 벨링엄(Jude Bellingham)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갓 태어난 아기가 있어서 집에서 설 명절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기 돌본다고 소홀히 할 수 없어서 가볍게 잘생긴 축구선수 한 명 소개하는 걸로 오늘의 할 일을 다하려 합니다.

바로 레알마드리드의 중심이자 탑급 공격형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입니다.

주드 벨링엄 유스, 클럽 경력

벨링엄은 잉글랜드 2003년 생 잉글랜드 국적 선수로, 2010년부터 버밍엄 시티에서 유스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벨링엄은 축구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2019년 7월에 16세의 나이로 1군에 포함되면서 버밍엄의 최연소 선수 기록을 갈아치운바 있습니다.

또한 데뷔는 EFL컵 1라운드 포츠머스와의 경기로, 리그에는 포츠머스 경기 후 19일 뒤인 스완지시티 전에 교체투입되며 데뷔했습니다.

데뷔 시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벨링엄은 시즌 종료 후 여러 팀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등 명문 클럽들이 벨링엄을 데려가고자 열을 올리게 되었죠.

그러던 2020년 5월, 벨링엄과 도르트문트와의 협상에 관한 기사가 나왔고, 같은 해 7월 이적이 완료되었습니다.

버밍엄은 벨링엄을 도르트문트로 이적시키면서 26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을 수 있었고, 이적료로 팀의 파산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벨링엄이 달고 뛰었던 22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였습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벨링엄은 마르코 로이스, 훔멜스, 홀란드와 호흡을 맞춰가며 팀에 녹아들었고, 이적 첫 해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도르트문트 시절 132경기 24골 24도움이라는 성적을 기록한 벨링엄은 PSG, 맨체스터시티 등 여러 팀들의 구애를 뒤로 하고 2023년 6월,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였습니다.

이적 후 벨링엄은 우상으로 자주 언급하던 지네딘 지단의 5번을 달고 뛰고 있습니다.

잘생긴 축구선수 주드 벨링엄, 외모만큼이나 실력도 뛰어나

벨링엄은 수려한 외모만큼이나 플레이 스타일, 실력도 뛰어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벨링엄과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아디다스는 벨링엄을 자사 대표 사일로인 프레데터의 메인 모델로 내세우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벨링엄 시그니처 모델을 발매하기도 했죠.

스타성과 함께 실력도 뛰어난 벨링엄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축구 팬들에게 각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로 2024에서 보여준 벨링엄의 퍼포먼스는 벨링엄이 왜 탑클래스 미드필더인지를 보여주고 있죠.

개인적으로는 클럽에서의 벨링엄보다 대표팀에서의 벨링엄이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스폰서가 안써있는 유니폼을 입어서 외모가 더 부각되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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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프레데터가 주는 헤리티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벨링엄과 프레데터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프레데터로 대표되는 지네딘 지단처럼 플레이가 우아하면서도 적극적인 수비까지 더 완성형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이죠.

잘생긴 축구선수, 주드 벨링엄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소개해봤습니다.

요즘 레알마드리드 경기를 보게 하는 매력적인 선수 주드 벨링엄, 플레이를 오래오래 볼 수 있도록 부상없이 잘 뛰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