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백색소음기 추천, 애끼누 올인원 온습도계 무드등
백색소음기 없이 아기를 재워보자는 마음으로 쉬~ 소리를 내길 약 2주,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산후관리사님이 계실 때는 그래도 여러 사람이 돌아가며 쉬~ 소리는 내니 덜 힘들었는데 산후관리사님이 오시는 날이 모두 지나고 나니 아기를 재울 때마다 입술이 바짝 마를 정도로 고생스러웠어요.
그래서 알아본 신생아 백색소음기, 애끼누입니다.
애끼누 백색소음기는 소음기로서의 기능은 물론이고, 온습도계, 무드등까지 가능한 제품입니다.
처음 백색소음기를 산다고 할 때 별다른 기능없이 소리만 나는 제품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실속있는 기능을 가진 제품을 사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디자인도 아기 침대 머리맡이나 근처 탁자에 올려두기 좋은 삼각형 형태라 걸어두거나 애매하게 기대어 세워두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애끼누 백색소음기는 C타입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지만 가지고 있는 충전케이블로는 제대로 충전이 되질 않더라고요.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니 동봉된 케이블로 충전을 권장하고 있더라고요.
동봉된 케이블로 충전시킨 이후로는 불편함 없이 충전도 작동도 잘되고 있습니다.
개봉 직후 시간만 설정해두고 켜본 애끼누 백색소음기.
시간과 온도, 습도가 표시되는 걸 볼 수 있어요. 상단에는 배터리가 표시되어 있고, 케이블을 연결해두면 깜빡깜빡 충전 중임을 표시해줍니다.
애끼누 백색소음기는 쉬소리를 포함한 자연소리 19종과 백색 소음 9종, 자장가 7종을 내장하고 있고, 볼륨을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요.
또 30분/60분/90분/120분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어서 아기가 깊은 잠에 들 때까지만 작동시킬 수도 있습니다.
애끼누 백색소음기와 함께 잠에 든 아가 모습, 정말 귀엽지 않나요?
백색소음기는 생후 6개월까지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해요.
신생아는 잠에 드는 방법을 몰라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기 때문에 백색소음기를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지만 6개월이 지난 이후에는 생활 소음 등 일반적인 소음에 적응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또 소음의 크기가 너무 크면 아기의 청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니 적절한 볼륨으로 적당한 시간 잘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리뷰 이벤트 참여로 본 게시글을 작성하고 애끼누로부터 네이버 포인트 페이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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