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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기자회견, 전속계약 해지 핵심 쟁점과 위약금, 어도어 입장은?

by 하이대디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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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기자회견, 전속계약 해지 핵심 쟁점과 위약금, 어도어 입장은?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혜성같이 나타난 걸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해 소속사를 떠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뉴진스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소속사에 있으므로,

당초 알려진 위약금에 대한 책임이 없음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에 오늘 오전 소속사 어도어 역시 입장발표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뉴진스 기자회견 핵심 쟁점과 소속사 입장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뉴진스 기자회견, 전속계약 해지 주장 이유

 

먼저 살펴볼 내용은 11월 28일에 있었던 뉴진스 멤버들의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뉴진스는 11월 13일 어도어에게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낸지 보름만에

기자회견을 통해 29일 자정을 기준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은 어도어가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으며,

일적으로 얻을 수 있는게 전혀 없기 때문에 전속계약 해지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멤버들은 기자회견에서 위약금 관련 논란에 대하여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계약 해지이기에 위약금에 대한 책임이 없음을 주장했습니다.

 

 

 

 

뉴진스 기자회견, 전속계약 해지 위약금 논란?

 

뉴진스와 관련한 최근 뉴스 중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계약해지에 따른 위약금이 6천 억 원을 웃돈다는 보도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소속사 어도어의 입장문에 따르면 뉴진스는 2022년 4월 21일에 어도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기간은 데뷔일로부터 7년이 되는 날인 2029년 7월 31일까지입니다.

 

계약 기간이 아직 약 4년 8개월이 남은 상황이기에

일방의 계약 해지 통보는 위약금 논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을텐데요.

 

6천 억 원이 넘는 위약금, 만일 사실이라면 멤버들이 이를 부담하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뉴진스 기자회견, 소속사 어도어 입장은?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오늘 오전 전속계약은 유지된다는 내용의 내용증명 회신을 공개했습니다.

 

어도어는 뉴진스가 전속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하는 상당수의 사안이 어도어가 아닌 제3자의 문제로,

어도어는 전속계약에 따른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어도어는 예정된 뉴진스의 활동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며

아티스트와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진스 기자회견과 어도어 입장문 발표, 위약금 논란 등이

멤버들의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해관계에 멤버들이 희생양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알려진 위약금 규모부터 첨예한 양측의 대립까지 매우 흥미롭긴 하지만

논란보다는 왕성한 활동을 해야하는 시기인데 안타까움이 큰데요.

 

잘 마무리되어 좋은 무대, 좋은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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